현재 보험에 만족하지 않는 경우 ‘자동차보험 이전’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데요. 특히 폐차나 매매 등으로 인해 차량 말소 후 새로운 차를 구입하거나, 현재 보험료가 많이 인상되었을 때 자동차보험 이전을 통해 보험료 절약을 해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이전이란
‘자동차보험 이전’이란 현재 가입되어 있는 자동차보험을 다른 보험사로 옮기거나, 같은 보험사 내에서 보험을 다른 자동차로 이전하는 경우 모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 A차량을 팔고 B차량을 샀다면, A차량에 걸려있던 보험을 B차량에 그대로 덮어씌우는 것을 ‘보험승계 또는 차량대체’라고 합니다. 또한 차량을 구매하지 않았지만 보험사를 그냥 이전하는 경우는 ‘보험사 갈아타기 또는 이전’이라고 칭합니다.
- 보험은 유지하면서 차량만 변경 > ‘승계 또는 차량대체‘
- 차량은 유지하면서 보험만 변경 > ‘보험사 갈아타기 및 중도해지 등‘
차량대체 및 승계 방법
‘차량대체 및 승계’는 보험사는 옮기지 않으면서 내가 보험에 가입할 ‘자동차만 변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가입한 보험을 다른 차량으로 그대로 옮기는 경우 금년도 무사고 기록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으며 중도해지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습니다.
차량대체 신청방법은 각 보험사별 홈페이지 또는 보험사 고객센터를 통해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 차량을 아직 말소하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대체를 하는 경우 보험 미가입 등으로 과태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차량대체(이전) 경로: [보험사 홈페이지] > [자동차정보 변경 혹은 계약변경] > [차량대체]

차량대체를 진행하는 경우 기존 보험료보다 더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때 추가 보험료를 결제하거나 남는 보험료를 환급받아 진행할 수 있어요.
차량대체 방법과 장단점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서 자세히 다루었으니 살펴보시고 차량대체를 할지 아니면 새로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나은지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자동차보험 이전 방법(보험사 옮기기)
현재 타던 차는 그대로 유지하되, 기존 보험사를 해지하고 더 저렴하거나 혜택이 좋은 타 보험사로 갈아타는 방법입니다.
- 자동차보험 갈아타는 법: [신규 자동차보험 중복 가입] > [자동차보험가입증명서 발급] > [기존 보험사 해지요청(증명서제출)] > [보험 옮기기 완료]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에 해당하므로 임의해지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보험사에서 신규가입을 진행하고 해당 가입증명서를 토대로 기존 보험을 해지해야 합니다.
다음은 자동차보험 회사를 옮기기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하는 불이익 내용들입니다.
- 단기요율로 인한 적은 환급금
- 현재 계약 무사고 기록 소멸

자동차보험은 1년 가입이 기본계약이며 만약 ‘단기’ 혹은 ‘중도해지’를 하여 1년 미만으로 가입할 경우 위와 같은 단기요율표가 적용되어 보험료가 비싸집니다. 즉 내가 돌려받는 환급금이 줄어드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중도해지 시 현재 계약의 무사고 기록이 소멸하기 때문에 계약기간 중 절반인 6개월 이상 지난 경우에는 갱신기간까지 기다렸다가 해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은 불이익을 충분히 인지하신 뒤에 자동차보험 회사를 옮기시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자동차보험 갈아타기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기존차량을 먼저 판매/폐차한 경우
새 차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 차량을 말소하더라도 차량대체(승계)가 가능합니다. 이는 보험사에서 일종의 유예기간을 두기 때문인데요.
- 보험사 말소등록 후 보험 유예기간: 15 ~ 30일
단 보험사에 따라 유예기간이 조금씩 상이할 수 있으므로 먼저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새로운 차량이 기존 차량 말소 전에 나오는 경우, 기존 차량과 새로운 차량 모두 보험에 가입해야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를 피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차량은 ‘차량대체(승계)’로 처리하시되, 기존 차량은 책임보험만 가입을 해두시길 바랍니다.
자동차보험 이전 FAQ
불가능합니다. 자동차보험은 ‘차량’이 아닌 ‘사람(계약자)’을 따라갑니다. 내 보험은 내 명의의 다른 차로만 승계할 수 있으며, 차를 구매한 다음 사람은 무조건 본인 이름으로 새로운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아뇨. 운전자의 무사고 경력, 사고 이력, 할인할증등급은 보험개발원 전산망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보험사가 동일하게 공유합니다. 매년 보험사를 이리저리 갈아타더라도 기존의 할인 혜택은 100% 똑같이 적용되니 안심하고 싼 곳으로 이동하셔도 됩니다.(단 당해년도 계약의 무사고 기록은 소멸됩니다.)
만기가 아닌 시점에 고객의 단순 변심으로 ‘중도 해지’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남은 날짜에 비례해 정직하게 돌려주는 ‘일할계산’ 방식이 아닌 보험사 약관에 따른 ‘단기요율’이 적용되어 패널티를 물게 됩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보험사 이동은 ‘갱신기간’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를 기변하여 새 차를 맞이했다면 기존 보험사에 ‘차량 대체(승계)’를 요청하여 할인 등급을 지키는 것이 유리하고, 단순히 갱신 시점이 다가왔다면 다이렉트 비교를 통해 더 싼 곳으로 ‘보험사 갈아타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