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충전인프라 멤버십카드를 발급하고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전기차 오너 예정이거나 이미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인 정보이니 환경부 충전요금 현황과 저렴한 충전방법에 대해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공공충전인프라 멤버십카드란?
공공충전인프라 멤버십카드란 환경부(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직접 발급받는 카드로 여러 전기차 충전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카드입니다. 전기차를 운용하는 사람이라면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공공충전인프라 멤버십카드 = 환경부 충전카드 = 이음카드
전기차의 경우 충전요금이 각 업체별로 다 다르다는 특징과 충전요금 자체가 회원가/비회원가로 나누어 받고있다보니 여러 기관에서 회원가입을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문제는 전기차 충전소 기관이 77곳이 넘는다는 것이 문제죠.

예를 들어 ‘GS차지비’ 전기차 충전소에서 완속 충전 시 발생하는 요금은 회원가 319원, 비회원가 470원입니다. 비회원가가 회원에 비해 2배나 높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대부분 회원가입을 진행한 뒤에 충전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공공충전인프라 멤버십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별도 회원가입을 진행하지 않더라도 환경부 주관 충전요금으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이를 ‘로밍’ 결제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 GS차지비 완속 충전요금 비회원가: 470원
- 공공충전인프라 멤버십 회원가: 324원
이처럼 환경부에서 제공하는 회원가격의 경우 전기차 충전요금의 ‘평균단가’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만약 이보다 가격이 높은 충전소를 방문하는 경우엔 멤버십 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경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충전소를 찾거나 환경부 요금이 궁금하신 분들은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위치 및 요금 확인방법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공공충전인프라 멤버십카드 발급방법(이음카드)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홈페이지인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 접속하여 회원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데요. 회원카드를 신청하기 전 먼저 사이트 회원가입을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 회원카드 신청경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접속] > [회원카드] > [회원카드 신청]

아래에서 신청자 기본정보 그리고 차량정보를 입력합니다. 아직 차량을 출고하기 전인 경우에도 발급하는 경우에는 아래에서 [임시번호 발급신청]을 체크한 뒤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환경부 멤버십카드의 경우 ‘등기우편’으로 배송이 진행되므로 이를 받는 주소를 입력해주어야 합니다. 평균 배송기간은 1~2주가량 소요됩니다.

신청을 완료한 뒤에는 회원카드 신청 현황에서 발급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발급상황은 ‘[접수] > [접수완료] > [배송처리중] > [배송중] > [발급완료]’ 순으로 진행되며 발급 중간에 사용이 필요한 경우엔 해당 사이트가 아닌 ‘ev이음’ 어플을 다운받아 신청하여야 합니다. 단 카드발급 전 사용할 수 있는 기종은 안드로이드만 가능합니다.
공공충전인프라 멤버십카드 발급현황 안내문자
회원카드 발급신청을 한 경우 곧바로 안내문자를 받게 되는데요. 카드발송이 완료된 경우 한번 더 안내문자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순차적으로 발송 후 10영업일 이내로 발급이 완료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단 신청자가 몰리는 경우 실제 예정일보다 더 늦어지는 경우들도 발생하고 있으니 이를 염두해두시기 바랍니다.
공공충전인프라 멤버십카드 결제등록 방법
회원카드를 받은 뒤에는 실제 결제 시 돈이 빠져나갈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해주어야 합니다. 이는 카드가 발급완료된 경우 무공해차 사이트에서 [결제카드등록] 메뉴가 활성화됩니다.
- 멤버십카드 결제카드 등록 절차: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접속] > [회원카드] > [회원카드 정보 수정] > [결제카드 등록]

[결제카드 일괄등록] 혹은 결제카드에 [등록] 버튼을 누른 뒤 카드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때 더 저렴한 충전요금을 이용하기 위해선 EV 전용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멤버십카드 전기차 충전요금 더 저렴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환경부 멤버십카드가 가장 저렴한 것은 아니며 업체별 가격이 모두 상이합니다. 전기차 충전요금 비교 페이지를 살펴보면 가장 저렴한 곳이 어디인지 알아갈 수 있습니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접속한 뒤 [전기차 충전정보] > [전기차 충전 요금] 순으로 접속해보면 전체 업체의 충전요금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현재 기준으로 평균 충전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 급속충전 시 평균 충전요금(회원/비회원): 340.2원/413.8원
- 완속충전 시 평균 충전요금(회원/비회원): 284.8원/377원
환경부 멤버십카드로 충전하는 경우 일괄적으로 324원(완속), 347원(급속)으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시대에 따라 충전가격이 변동될 수 있지만 기준이 되는 금액이므로 쉽게 큰 변동을 가져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공공충전인프라 멤버십카드 FAQ
멤버십카드 분실한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카드를 발급한 뒤 분실을 한 경우 기존 카드의 효력은 중지한 채 새로운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재발급 과정은 기존 카드신청과 동일하며 [회원카드 신청] 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EV이음 어플을 이용하는 경우 무엇이 좋은가요?
QR코드를 기반으로 간편결제가 가능하며 카드를 실제 수령하기 전부터 카드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 아이폰의 경우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으며 각종 어플 오류 등이 잦다는 민원이 있으니 이를 잘 참고하여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환경부에서 제공하는 공공충전인프라 멤버십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충전요금이 다른 업체들에서 일괄적으로 통일된 가격으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방이나 출장 등 충전소가 일괄되지 않는 분들의 경우 특히 필수로 필요한 카드이니 위 방법대로 발급받은 뒤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