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을 업으로 삼는 분들의 경우 택시자격유지검사를 필수로 받아야 하는데 그 횟수와 접수 예약방법까지 총정리해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어떤 방식으로 검사가 진행되는지 알아두고 이용바랍니다.
택시자격유지검사란?
택시 자격유지검사란 사업용 자동차를 운행하는 65세 이상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적성검사로 택시, 버스 그리고 화물차를 운행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해당되는 검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업용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운전적성정밀검사 신규검사를 진행하는데요. 이를 진행한 뒤에도 주기적으로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실행하는 검사는 ‘만 65세 이상’부터 적용됩니다.
- 만 65세~70세 미만: 3년마다 검사
- 만 70세 이상: 1년마다 검사
만 65세 이상부터 5년간은 3년 주기로 검사를 진행하지만 만 70세 이상이 넘어가는 경우 1년마다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이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사업용 자동차를 운행할 때 사고와 같은 위험을 방지하기 위함이 큽니다.
검사의 경우 각종 시야각검사 또는 화살표 검사 등 다양한 인지능력 검사가 있으며 시험의 개념은 아니나 인지능력에 이상이 발생했다고 여겨지는 결과가 나오면 자동차 운행이 어려워질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택시자격유지검사 접수방법
컴퓨터나 노트북 또는 휴대폰으로 예약 접수를 진행한 뒤에 검사장에 직접 방문하여 약 120분동안 검사를 진행합니다. 최대 시간이 2시간일 뿐 실제 검사시간은 이보다 더 짧으니 참고바랍니다.
TS국가자격시험(lic.kotsa.or.kr)사이트에 접속한 뒤에 택시자격유지검사 예약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 운전정밀검사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접수하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1개월 뒤에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 접수화면에서 검사종류에는 [자격유지검사]를 선택한 뒤에 아래 업종에서는 ‘개인택시’ 또는 ‘회사택시’ 중에 하나를 선택한 다음 아래 [다음] 버튼을 눌러줍니다.

약관 동의를 진행한 뒤에 아래 [네, 동의합니다]를 눌러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참고로 선택 약관의 경우 동의안함을 선택하는 경우 제출해야 하는 서류나 접수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으니 모두 ‘동의’를 해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 다음으로 실명인증을 진행합니다. 휴대폰 인증이나 기타 인증이 아니라 성함,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아래 [실명인증]을 누르면 바로 인증이 완료되는 구조입니다.

검사장을 선택한 뒤에 조회를 누르면 예약할 수 있는 창이 나오게 되는데요. 총 21곳의 검사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서울의 경우 예약자가 이미 많이 차있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여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택시자격유지검사장 목록: 서울 성산, 서울 노원, 서울 송파, 부산, 경기 수원, 대구, 경북 상주, 광주, 대전, 홍성, 강원, 강릉, 전북, 인천, 충북, 제주, 경기 의정부, 울산, 경남, 이동버스1, 이동버스2
위 검사장들 중 본인에게 가까운 검사장 지역을 선택하여 검사를 진행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동버스의 경우 수도권이 아닌 비수도권 인구밀집지역 위주에 배치되는 버스를 의미하며 자세한 주소는 선택 후 예약단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원하는 날짜가 있는 경우 옆에 보이는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접수를 진행해 주세요. 접수 시 신청한 날짜, 장소 등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수수료 결제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택시자격유지검사 비용은 20,000원으로 통일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결제하거나 예약 시 카드 등으로 결제를 진행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결제까지 완료하면 택시자격유지검사 접수가 완료됩니다. 만약 완료가 잘 되었는지 확인해보고 싶다면 동일 메뉴에서 [예약접수] > [운전적성정밀검사예약확인] 페이지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접수가 아닌 전화를 통해 접수를 원하시는 분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1577-0990 콜센터로 문의하여 예약 접수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택시자격유지검사 항목
신규검사와 달리 자격유지검사의 경우 검사 항목이 많지 않아 비교적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신규검사의 총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이지만 유지검사는 2시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 시야각 검사(A, B)
- 신호등 검사
- 화살표 검사
- 도로찾기 검사
- 표지판 검사(A, B)
- 추적 검사
- 복합기능 검사(A, B)
총 7가지의 테스트를 진행하며 일반적으로 인지능력이 크게 나쁘지 않은 이상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종합판정표의 경우 적성유지검사가 모두 완료된 뒤 2장씩 교부받을 수 있습니다.
각 항목은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점수가 부여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때 만약 4등급을 받은 항목이 2개 이상인 경우에는 ‘부적합’ 판정을 받고 재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택시자격유지검사 연습방법
생계가 달린 일이기 때문에 시험이 아닌 단순 검사라고 하더라도 미리 연습을 진행하고 보시는 게 좋겠죠. 참고로 실제 검사장에 방문한 뒤에 연습할 시간을 각 항목별 주어지니 너무 부담을 가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TS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시청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각 검사항목별 어떤 방식으로 풀어야 하는지 잘 설명해주기 때문인데요.

시야각 검사부터 복합기능 검사까지 모두 약 30분의 시간동안 친절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실제 검사장에 들어가기전 한번씩은 시청을 하고 진행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택시자격유지검사 부적합인 경우
검사를 시행한 뒤 즉시 배부받는 종합검사표에서 ‘적합’, ‘부적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부적합을 받는 기준은 사고발생과 관련성이 높은 4가지 검사항목에서 결정됩니다.
- 시야각 검사
- 도로찾기 검사
- 추적 검사
- 복합기능 검사
위 4가지 검사항목의 경우 사고발생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여겨 2개 이상이 4등급이 나오는 경우 ‘부적합’ 판정을 받게되며 그 즉시 사업용 자동차 운행자격이 정지됩니다.
만약 검사결과 부적합이 나온 경우 14일 안에 재검사를 볼 수 있지만 재검사 3회차부터는 30일동안 검사를 받을 수 없으며 4회차 재검사부터는 유지검사가 아닌 신규검사로 진행하게 됩니다.
택시자격유지검사 FAQ
택시자격유지검사 언제마다 한번씩 접수해야 하나요?
운전자의 연령에 따라 검사기간이 달라지는데요. 만 65세부터 70세까지는 3년마다 검사를 시행하지만 만 70세 이상인 운수업 종사자의 경우 1년마다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따라서 접수방법에 대해 까먹지 않고 잘 저장해두었다가 시행해보시기 바랍니다.
택시자격유지검사의 경우 부적합을 받으면 어떻게 되나요?
검사 결과 부적합을 받는 경우 14일 후에 다시 재검사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 번째 재검사를 보는 경우에는 30일 후에 접수가 가능하며 4회차부턴 자격유지검사가 아닌 신규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택시를 업으로 삼고 있는 만 65세 이상의 분들은 매년 혹은 3년마다 정밀검사를 시행하여 본인과 승객의 안전에 대해 책임을 지어야 하는데요. 최근 고령 운전자들의 사고율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와같은 제도가 많은 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해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